물리치료계뉴스 2025년 도쿄서 세계 최대 규모의 물리치료학술대회 개최
본문
2025년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일본 도쿄 국제 포럼에서 세계물리치료학술대회가 열린다. 세계물리치료연맹(WCPT, World Confederation for Physical Therapy)이 주최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물리치료 분야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학술 및 산업 교류의 장으로, 전 세계 물리치료 전문가와 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지식을 공유하고, 혁신적 연구 및 기술을 논의하는 자리로 주목받고 있다.
학술대회의 주제는 ‘글로벌 물리치료 혁신: 함께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 이며, 최신 물리치료 트렌드를 적용한 연구 성과, 임상 실습 발전, 교육적 혁신을 다루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신체 활동 부족, 4차 산업혁명, 빅데이터 및 AI 혁신 기술, 디지털 건강 관리, 건강한 노화 등 아시아 지역에 특화된 공중 보건 이슈가 심층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국제적 학술대회인 만큼 물리치료사 뿐만 아니라 전문가로 이루어진 세계 다양한 분야의 참석자들이 모여 네트워크를 강화할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전시세션은 참석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최신 물리치료 트렌드와 기술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함으로써 전문성을 한층 높일 수 있다.
1951년에 설립된 세계물리치료연맹은 128개국 60만 명의 물리치료사를 대표하는 단체이며, 대한물리치료사협회는 1974년부터 아시아 서태평양 지부에 소속되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일본물리치료사협회(JPTA)의 협력으로 아시아 서태평양 지부에서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아시아 지역의 물리치료 전문가들과 전 세계 물리치료 공동체 간의 교류를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ㅠㅠ가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