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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물리치료학과 4년제 일원화 공동발의 피티뉴스   입력 24.07.17 15:56   조회 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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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국회의원 33명이 물리치료학과 학제 일원화를 목표로 한 고등교육법 개정안 발의에 힘을 모았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서울송파구병)과 국민의힘 김대식 의원(부산사상구)은 2024년 07월 10일 물리치료학과 4년제 학제 일원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고등교육법 개정안을 공동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물리치료사의 양성 과정을 4년제로 통일하여 전문성과 체계성을 갖춘 국제적인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다.


현재 물리치료사는 3년제 전문대학과 4년제 대학에서 매년 약 4천여 명이 배출되고 있으나, 보건의료기술의 발전과 세분화로 물리치료사의 전문성이 더욱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물리치료학계와 보건의료계에서는 물리치료사의 교육 연한을 4년제로 맞춰야 한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번 고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이 통과될 경우, 전문대학에서도 4년제 학사학위 과정을 설치 및 운영할 수 있게 되어 이원화된 학제로 인한 갈등을 줄이고, 국민들에게 제공되는 재활치료 서비스의 수준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의료기사단체협의회의 소속 단체 7개는 모두 물리치료학과 학제 일원화를 지지하고 있으며, 물리치료사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59%가 4년제 일원화가 매우 필요하다고 응답했고, 27%는 어느 정도 필요하다고 답했다.


국회에서 추진하는 물리치료학과 4년제 일원화는 대한민국 물리치료 교육의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고 보건의료 서비스 개선에 기여할 중요한 민생정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자세한 사항은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하단 링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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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PTHN 쪽지보내기 프로필보기   작성일

잘 읽었습니다.

mmdl 쪽지보내기 프로필보기   작성일

잘 읽었습니다

PT120 쪽지보내기 프로필보기   작성일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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